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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이상홍수와의 싸움, 이제 시작이다
‘불난 끝은 있어도 물 난 끝은 없다’는 말이 있다.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경계하는 말이다.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홍수를 ‘이상홍수’로 표현하고 있다. 이상홍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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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바다에서 세계 최대의 전기를 낚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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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굴다리들 ‘작품 옷’ 입다
서울 반포동에 사는 주부 유민자(54)씨는 저녁 무렵이면 아파트를 나와 한강시민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. 시끄러운 도로와 빽빽한 빌딩숲을 지나 만나는 나들목과 한강변 풍경이 “비타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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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 가꾸고, 화장실에 쓰고…한 해 4만t 수돗물 대체효과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7년째 단독주택에 살던 김미진(41)씨는 서울 자양동에 있는 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왔다. 김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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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 가꾸고, 화장실에 쓰고 ...한 해 4만t 수돗물 대체효과
정원,실개천,분수와 같은 조경시설을 빗물로 관리하는 스타시티. 지하 탱크에 저장해 놓은 빗물이 스프링클러를 통해 뿜어져 나온다. 중앙포토 관련기사 “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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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‘빗물’로 돈 버는 아파트
지난달 초 ‘빗물 이용을 위한 시민 모임(People for Rainwater)’이라는 일본 시민단체 관계자 10명이 서울을 찾았다. 서울 자양동의 주상복합아파트단지인 스타시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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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 골목에서 찾아낸 ‘프라하의 속살’
1. 구 시청사의 시계탑에서 내려다본 구시가 광장의 풍경. 2. 시계탑의 장치시계는 1410년 만들어져 매 정시에 움직이는 12사도상을 볼 수 있다.3. 체코산 크리스털과 보헤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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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] 농촌 위험관리시스템 강화하자
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수해.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산업은 농업이다. 농업은 기상과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다. 봄에는 황사, 여름에는 집중호우와 태풍, 겨울에는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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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양평동 상인들 "집단손배소"
18일 양평2동 한신아파트 상가 지하의 한 목욕탕. 이틀 전 안양천 범람으로 들어찼던 물이 빠지면서 바닥에는 물에 녹은 비누들이 널려 있다. 1m 넘게 물이 찼던 목욕탕의 문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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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시장, 헬스클럽 운동 논란… '태풍주의보'로 공무원들 비상근무 중
태풍 '에위니아'가 한반도에 상륙, 큰 피해를 내고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이던 지난 1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. 이날 서울에는 오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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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해현장 국정 '삐걱'
한명숙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13일 방문하려던 계획을 갑자기 취소했다. 한 총리는 취임 이후 "장관들도 현장에 가 보라"고 수시로 독려해 왔지만 정작 본인은 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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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장 30㎝ 구멍 … 정발산역에 '폭포수'
경기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1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 비닐 하우스 농가가 침수 피해를 봤다. 한 농민이 살림살이를 챙겨 나오고 있다. 변선구 기자경의선과 교외선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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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신증축한 옥탑방·반지하방 한시적으로 양성화
불법으로 증축.신축한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이 내년 2월 9일부터 2007년 1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양성화된다. 건설교통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'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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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 뉴타운 홍수걱정 '끝'
호우 때마다 중랑천 물이 넘쳐 불안했던 서울 중랑구 중화.묵동 일대가 '늘 물이 흘러 쾌적한'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. 서울시와 중랑구는 15일 이 일대 15만4000평을 오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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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 Start] '위 스타트 시범마을' 3곳은
위 스타트 운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(We)가 나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(Welfare)와 교육(Education)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(Start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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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홍수 대책 비상
복원공사가 한창인 서울 청계천에 홍수 비상이 걸렸다. 서울시는 올해 홍수에 대비해 청계천 수방공사를 당초 일정보다 2개월 앞당겼지만 문화재 보호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공사가 두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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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린파킹 운동'에 주차난 숨통
서울의 주택가 이면도로가 바뀌고 있다. 주차 문제로 이웃 간에 고성이 오가고, 갑자기 튀어나오는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사고도 많았던 이면도로다. 실제로 2001년 한해 서울시 교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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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도권 생활정보] 3월 28일
*** 이벤트 청계천 밑바닥에 내려가 볼 마지막 기회다. 서울시는 오는 7월 청계천 복원 공사를 앞두고 복개도로 전 구간을 시민들이 직접 걷는 지하 탐사대회를 다음달 19일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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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난개발몸살서울]'붕어빵' 4,5층 다닥다닥 숨이 막힌다
서민들의 고달픈 삶의 상징이던 '벌집'은 이제 구로동 일대에서 찾기 어렵다. 다세대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옥탑방과 반지하방이 가난한 이들의 주거공간이 됐다. 지난 6월 말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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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 지원금 졸속 운용
이달 초 수해 때 큰 피해를 본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金모(23·여·회사원)씨는 동사무소 직원이 다녀간 후 어이가 없었다. 피해 실태 조사를 위해 자신의 집을 둘러보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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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 水災 없었던 건 소송 덕"
"두 번이나 당해봤는데, 수재민 심정은 내가 잘 알지요. 하지만 막을 수 있는 수해였는지 침착하게 따져 보십시오. 예고된 피해였다면 반드시 소송을 통해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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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상습침수'중랑천변 올해는 오명 씻나
해마다 수해 때면 조마조마하던 중랑천 주변 주민들이 올해는 활짝 웃었다. 올해 들어 8일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비는 평년 강우량(8백40.5㎜)을 훨씬 웃도는 1천46㎜.중랑천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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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째 침수피해 서울 경인유통상가
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복개천을 따라 자리잡은 경인유통상가. 전날 시간당 90㎜에 이르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상가 앞에는 흙탕물에 잠겨 이제 폐기물이 돼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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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코앞인데 수해 무방비
18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1·2구역 재개발 공사현장. 가파른 경사지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이다.공사장 곳곳에 생긴 웅덩이의 흙물은 비탈길을 타고 주택가 앞까지 흐르